7월의 첫날인 오늘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강원 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29도, 강릉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오락가락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<br />지금은 주로 충청 지방에 비가 오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오늘 낮까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, 충청 이남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,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5~30mm로 많지 않겠지만 극심한 가뭄에 생명수 같은 단비가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낮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부터 수요일 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, 이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<br />특히 내일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됩니다.<br /><br />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200mm 이상, 충청과 경북 북부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010946317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